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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한의원 여드름치료

여드름과 한의학, 조습(燥濕)


안녕하세요. 건대한의원 으뜸한의원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날씨.
이번 주말까지 덥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가오는 가을이 생각하고, 이겨내야 같아요.

오늘은 한의학에서 보는 여드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여드름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피지 분비입니다.




사실 피부 분비만 조절이 된다면 여드름으로 걱정하는 일은 없습니다.
한의학에서 피지 분비의 많고 적음은 조습(燥濕)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타고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만 되면 얼굴에 피지가 많이 넘치고 여드름이 염증성으로 크게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조습 습한 피부 상태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피지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더라도 크게 발생하고,
얼굴의 모공도 넓어지게 된다.

같은 불편한 증상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피지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억제제의 경우 부작용이 크고 정상적인 기전을 통한 피지의 억제가 아닌 
약을 통한 피지 억제이기 때문에 약을 먹지 않으면 금방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에는 부작용이 적은 흡수 요법이나 한방 외용제 치료 등을 통해 피지량을 조절해 주면
증상이 안정됩니다.
또한, 한약을 통해 체내의 정체되는 나쁜 기운을 다스려 주면 호전이 빠르고 재발이 적습니다.


한약을 통해 체내의 정체되는 
나쁜 기운을 다스려 주면 호전이 빠르고 재발이 적습니다
.



반대로 겨울만 되면 얼굴이 트고 예민해지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한 경우입니다.
이때에는 여드름이 화농성으로 크게 나는 것이 아니라 자잘하게 울통불통하게 나는데
이런 경우라면 특히 피지 억제제를 조심해야 합니다.

 

   

 

건대한의원 으뜸한의원에서 알칼리수로 한약을 달이는 모습(식약청에서 인증한 안전한 한약재만을 사용함)

 


건조한 유형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지 억제제를 먹어도 좋아지는 것은 전혀 느끼고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드름의 개수도 늘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오히려 여드름 관리를 하면서 피부에 안정을 주는 진정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정아 내침과 같은 안면 치료를 통해 피부 내의 혈액순환을 원화하게 하여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고 케어를 통해
보습 관리에 신경 쓰면 피부는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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